💳 트래블카드 3종 비교 — 어느 카드를 들고 갈까
환전 수수료는 세 카드가 모두 0% 입니다. 그래서 실제로 갈리는 곳은 결제망·현지 ATM·남은 외화를 되돌릴 때입니다.
2026-08-21 기준
한 줄로 고른다면
- 일본·동남아 단기 여행 — 트래블로그. 이 지역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현지 ATM 이 가장 넓습니다.
- 유럽·미주 다구간 여행 — 트래블월렛. Visa 결제망이라 Mastercard 를 받지 않는 가맹점에서 대안이 됩니다.
- 남은 외화를 자주 되돌린다면 — 토스 외화통장. 세 장 중 원화 재환전 수수료가 없는 유일한 쪽입니다.
항목별 비교
| 구분 | 트래블로그 (하나카드) | 트래블월렛 | 토스 외화통장 |
|---|---|---|---|
| 환전 수수료 | 46개 통화 0% | 주요 통화 0% | 17종 0% (평생) |
| 해외 결제 수수료 | 면제 | 면제 | 면제 |
| 결제망 | Mastercard · UPI | Visa | Mastercard |
| 현지 ATM 출금 | 세븐뱅크(일본) 등 무료 | 이온뱅크 등 무료 | 해외 ATM 무료 |
| 원화 재환전 | 1% 차감 | 환율 변동에 따라 0.5~1% | 0% (재환전도 무료) |
| 추천 대상 | 일본·동남아 단기 여행자 | 유럽·미주 다구간 여행자 | 잔돈 재환전이 잦은 사용자 |
카드 조건은 발급사가 예고 없이 바꿉니다. 발급 직전에 각 발급사의 최신 공지를 함께 확인하세요.
무엇을 보고 고르나
1. 결제망 — Visa 인가 Mastercard 인가
환전 수수료가 모두 0% 이므로, 실제 차이는 '그 가맹점에서 긁히는가' 에서 생깁니다. 트래블로그와 토스 외화통장은 Mastercard, 트래블월렛은 Visa 입니다. 한 장만 들고 가면 그 망을 받지 않는 가맹점에서 결제 수단이 사라지므로, 서로 다른 망으로 두 장을 나눠 갖는 편이 안전합니다.
2. 현지 ATM — 현금이 필요한 나라인가
일본처럼 현금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는 출금 수수료가 결제 수수료보다 중요합니다. 트래블로그는 일본 세븐뱅크, 트래블월렛은 이온뱅크에서 무료 출금이 되므로, 목적지에서 실제로 마주치는 ATM 이 어느 쪽인지로 갈립니다.
3. 남은 외화 — 되돌릴 것인가 남겨둘 것인가
여행이 끝나면 충전해 둔 외화가 남습니다. 토스 외화통장은 원화로 되돌릴 때도 수수료가 없고, 트래블로그는 1% 가 차감되며, 트래블월렛은 그 시점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. 다음 여행에 그대로 쓸 계획이라면 이 항목은 판단에서 빼도 됩니다.
발급부터 귀국까지 순서
- 출국 최소 일주일 전에 신청 — 실물 카드는 배송을 기다려야 합니다. 앱에서 발급만 해두고 카드를 받지 못한 상태로 출국하면 현지에서 쓸 수 없습니다.
- 앱에서 필요한 통화만 충전 — 환전 수수료가 0% 라도 충전한 금액은 그 통화로 고정됩니다. 일정에 쓸 만큼만 나눠 충전하는 편이 낫습니다.
- 결제할 때 원화 결제를 거절 — 단말기가 원화(KRW)로 결제할지 물으면 현지 통화를 고르세요. 원화 결제(DCC)에는 별도 수수료가 붙어 0% 환전의 이점이 사라집니다.
- ATM 에서는 계좌 종류를 확인 — 해외 ATM 은 신용·체크 선택을 요구합니다. 충전식 카드는 신용(Credit)이 아니라 체크·예금(Checking) 쪽을 골라야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귀국 후 남은 잔액 정리 — 되돌릴 계획이라면 카드별 재환전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- 트래블카드는 세 장을 다 만들어야 하나요?
- 아닙니다. 결제망이 다른 두 장이면 충분합니다. 트래블로그 또는 토스 외화통장(Mastercard) 한 장을 주로 쓰고, 트래블월렛(Visa)을 예비로 두는 조합이 가장 흔합니다.
- 환전 수수료가 모두 0% 인데 왜 비교가 필요한가요?
- 0% 는 충전할 때의 환전 수수료입니다. 실제 비용은 그 뒤에 생깁니다 — 현지 ATM 출금 조건, 결제망이 막힐 때의 대안 유무, 남은 외화를 원화로 되돌릴 때의 수수료가 카드마다 다릅니다.
- 면세점 결제에도 트래블카드가 유리한가요?
- 해외 가맹점 결제라는 점은 같으므로 결제 수수료 면제는 그대로 적용됩니다. 다만 면세 한도는 결제 수단과 무관하게 정해지므로 별개로 확인해야 합니다.
- 표의 조건은 언제 기준인가요?
- 문서 위에 적힌 확인일 기준입니다. 카드 조건은 발급사가 예고 없이 바꾸므로, 발급 직전에 각 발급사 공지를 다시 확인하세요.